교육환경개선기금과 불교대학원기금으로 각 5백만 원씩 전달

지난 6일(수) 불교대학원 최고위과정 26기 홍창석 회장이 한태식 총장을 찾아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 회장과 한 총장을 위시한 신성현 불교대학원장, 대외협력처장 종호스님 등이 참석했다.

홍 회장은 “학교에 받은 사랑을 이렇게 베풀 수 있어서 보람이 크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대학과 불교대학원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 총장은 “원우회장을 맡으면서 학교를 위해 봉사를 많이 하고 있는데 기부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문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학교발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우리대학은 이번 기부금을 교육환경개선 기금과 불교대학원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불교대학원은 교계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님들과 재가불자들을 대상으로 전공별 전문강좌와 불교교양강좌를 개설하여 불교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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