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화) 오후 2시, 우리대학 서울캠퍼스에서 열려

우리대학 문화학술원 만해연구소(소장 고재석)는 오는 6일(화) 오후 2시 우리대학 로터스홀에서 ‘2018 만해 한용운 선양사업의 현황과 미래 좌담회’를 개최한다.

‘만해 한용운 선양사업 지방정부 행정협의회’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그간의 만해 한용운 선양사업 성과 공유 ▲3.1 독립운동 99주년 기념 만해로드대장정 기획 ▲3.1 독립운동 100주년 기념을 위한 준비사업 등을 계획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좌담회는 1부-만해 한용운 선양사업 지방정부 협의회 정기총회와 2부-만해 한용운 선양사업의 간담회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그간의 각 지자체 만해 한용운 선양사업의 성과와 계획을 발표하고 협의회장을 새로 선출한다. 특히 ‘2018년 3.1 독립운동 99주년 기념 만해로드대장정 -러시아 극동지역 항일독립운동 유적탐방’ 계획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2부에서는 만해 한용운 선양사업에 대한 각 지자체의 지속적인 협의와 원활한 소통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한다.

우리대학 문화학술원 만해연구소 고재석 소장은 "만해 한용운은 자신과 시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세계 일주를 기획하고 실천에 옮겼던 국제인이다. 또한, 그 과정에서 획득한 안목과 에너지를 불교 정신으로 융합하여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했던 위대한 독립운동가”라며 “이번 정기총회 및 좌담회를 바탕으로 기획되는 3.1 독립운동 99주년 기념 만해로드대장정은 내년 3.1 독립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준비하는 데 큰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만해 한용운 선양사업 지방정부 행정협의회’는 서울 성북구청과 서대문구청, 충남 홍성군청, 강원도 인제군청과 고성군청, 속초시, 그리고 각 지방자치단체 해당 교육청과 우리대학 만해연구소로 구성돼 있다.

저작권자 © 대학미디어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