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오는 5월 13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UMC(유니클로 경영자 후보자, UNIQLO Management Candidate)를 모집한다고 밝혀 패션 브랜드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우리대학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유니클로 신입사원 채용 전형을 통해 선발되는 UMC는 영업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영자로 성장할 수 있는 직무다. 합격자는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매장 관리, 상품 관리, 손익 관리, 인사 관리 등 유니클로의 경영자 후보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금일 오후 2시, 본관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삼천사 2기 ‘제61회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삼천사 측에선 삼천사 장학재단 이사장 성운스님, 동출스님, 동원스님, 삼천사 성운장학재단 이사진 등이 참석했으며, 우리대학 측에선 이사장 돈관스님, 윤재웅 총장, 박기련 건학위원회 사무총장, 지정학 법인사무처장, 성정석 대외협력처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수여식은 ▲개회사 ▲삼귀의례 ▲추모 영상 시청 ▲참석자 소개 ▲불굴사 소개 영상 시청 ▲이사장 돈관스님의 축사 ▲윤재웅 총장의 축사 ▲회주 성운스님의 답사 ▲기부금
금일 오전 11시, 혜화관 617호에서 글로벌홍보대사(DGLAM) 위촉식이 진행됐다. 본 행사는 ▲인사말 ▲축사 ▲위촉장 수여 ▲사진촬영 순으로 이뤄졌다.‘DGLAM’은 우리대학 글로벌학생팀 주최로 이루어진 유학생 홍보대사다. 이번 기수가 1기로,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첫 홍보대사 임명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DGLAM은 △외국인 대상 캠퍼스투어 △국내·외 각종 홍보활동 △대학 내 유학생 대상 행사, 입시설명회 등 활동 지원 △재학생과 교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번역, 통역 등 국제처 업무 보조의 주요 업무를 맡게 된다.지난
금일 우리대학 팔정도에서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아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기억문화제가 진행됐다. 해당 행사에는 우리대학 ‘노란리본 서포터즈’를 비롯해 ▲중앙동아리 ‘맑스철학연구회’ ▲북한학과 소모임 ‘여성주의동맹’ ▲사회학과 밴드 ‘아노미’와 ▲몸짓패 ‘다율’과 약 40명의 학우들이 참여했다. 시사사진연합동아리 ‘찰칵’과 진보대학생넷 동국대지회도 기억문화제에 참석했다.세월호참사 10주기 기억문화제는 △세월호 사진전 △묵념 및 추모시 낭독 △추모사 및 추모 공연 △세월호 가족 편지 낭독 △기억의 나무 퍼포먼스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
지난 12일 북한산에서 4.19혁명 제64주년을 맞이해 제52회 동국인 등산대회가 열렸다. 행사는 1부 추모식, 2부 동국인 등산대회 순서로 진행됐으며 윤재웅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동문 등이 행사에 참여했다. 우리대학은 매년 4월 19일 전 주 금요일에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추모식을 거행하고 등산대회를 개최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4·19혁명으로 희생된 학우들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전 동국인이 화합하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1부 행사 참가자들은 이날 국립4·19민주묘지 내 기념탑에서 추모식을
이달 2일, 본관 로터스홀에서 우리대학 문화학술원 한국문학연구소 석전 박한영 사업단이 『석전 박한영 전서』를 출판하는 사업을 발표했다. 본 사업은 우리대학 건학이념인 불교의 인문학적 접목과 선학 대가의 업적 현대화를 목표로 한다.출판 대상인 석전 박한영 스님은 근대 한국불교의 대학승으로, 불교 근대화를 통해 한국불교를 새롭게 하고자 했다. 석전이 남긴 저서에는 사회 혁신을 통한 자주독립 실현 의지, 문화 수준 향상의 노력, 인류 평화를 위해 고뇌한 흔적 등이 담겨 있다. 이는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도 인문학적 가치가 높은 내
현대인으로 살아가며 워라밸(work-life balance)이라는 말을 들어 본 적 있을 것이다. 일이 중요한 만큼 개인의 휴식 또한 중요하다는 뜻이다. 제대로 쉬지 않으면 제대로 나아갈 수 없다. 한편 동악의 쉼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을까. 우리대학 구성원 모두가 제대로 된 ‘쉼’을 누릴 수 있도록 동대신문이 캠퍼스 내 다양한 쉼터들을 돌아봤다.학생쉼터캠퍼스를 돌아다니다 보면 다양한 쉼터에 머물고 있는 학우들을 볼 수 있다. 비즈마루, 명진 라운지, 공휴라운지 쉼, 아이스페이스, 아리수 북카페 등 학교 건물 곳곳엔 여러 쉼터가 존재
2024학년도 3월 보궐선거가 마무리된 가운데 우리대학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는 투표가 종료된 다음날인 28일, 사회과학대학(이하 사과대) 선거운동본 부(이하 선본) 「사랑과」에 5시간의 투표 연장을 공고했다. 투표율 산정 오류에 따른 선본 「사랑과」의 이의제기가 반영된 결과였다.보궐선거는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됐다. 그러나 선거 종료 다음 날인 28일, 중선관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사과대 선본 「사랑과」의 투표 연장 내용 이 담긴 게시물이 업로드됐다. 해당 게시물에 구체적인 투표 연장 사유는 기
우리대학은 교무처 및 담당 교원의 승인을 받을 경우, 수업에 결석하더라도 특정 사유에 한해 출석을 인정하는 ‘유고결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우리대학 학우라면 한 번쯤 고민해 봤을 유고결석. 학우들의 고민은 세부적인 유고결석 승인 기준에서 비롯된다. 우리대학 학우들은 유고결석을 어떻게 바라 보고 있을까.동대신문은 유고결석에 대한 학우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이달 1일부터 4일간 재학생 7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우들은 ▲유고결석 발급 과정에 대한 인식 부족 ▲유고결석 승인 기준의 엄격함 ▲교
최근 법학관을 비롯한 학내 건물에 ‘알리는 글’이 게시됐다. 이는 법과대학 고시반 행정지원실이 인터넷 설문조사에 교직원을 비방하는 글을 작성한 학우에게 사과를 요청하는 내용이었다.알리는 글에 따르면 지난 1월 9일, 법과대학 고시반 행정지원실은 합격자 현황 파악을 위해 ‘2024년 로스쿨, 제32회 공인노무사, 제41회 법원 행정고등고시 합격자 조사 안내’라는 글과 함께 설문조사 폼을 법과대학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후 1월 24일, 익명의 A 학우는 11시 16분, 20시 25분 각각 두 차례에 걸쳐 해당 설문조사에 특정 교직원
올해 중앙도서관의 연체료 납부 방법이 개편됐다. 새롭게 개편된 연체료 납부 방법에는 ▲키오스크 ▲온라인 결제가 있다.개편 이전, 학우들은 도서 연체 시 중앙도서관 2층에 위치한 인포메이션 데스크에서 연체료를 현금으로 지불해야 했다. 이러한 납부 방법은 계좌이체와 카드 결제가 불가능해 많은 학우들이 연체료 납부 방법에 불편함을 제기해 왔다. 그러나 최근 중앙도서관 연체료 납부 방법의 개편으로 올해 1월 ▲키오스크가 새로 설치됐으며, 키오스크를 통해 현금 대신 카드로 연체료 납부가 가능해졌다. 해당 키오스크는 중앙도서관 2층 반납 데스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우리대학 3월 보궐선거 투표가 시작된다. 이번 3월 보궐선거는 우리대학 선거시행세칙 제32조에 따라 지난 11월 이내 선거를 치르지 못한 단위에 한해 진행된다.3월 보궐선거 투표는 각 소속 단과대학 투표구에서 매일 10시부터 18시 사이 대면으로 진행된다. 대면투표는 실물 학생증 혹은 동국패스를 통한 본인 확인 후 선거인 명부 확인 및 서명, 투표용지 확인, 투표용지 배부, 기표 및 투표 순으로 이뤄지며 학생들은 개인의 소속 단과대학 투표구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다. 미래융합대학 소속 학우의 경우 혜화
동아리박람회(이하 동박)가 지난 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동박은 다채로운 동아리의 홍보와 공연으로 활기를 띠었으며, 이를 즐기기 위해 많은 학우들이 만해광장을 찾았다. 학우들에게 개강 후 첫 설렘을 전한 동아리연합회 「파랑」 , 이들의 동박 비하인드를 들어봤다.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는 우리대학 77개의 중앙동아리를 관리하는 중앙자치단체로 ▲대외협력국 ▲문화기획국 ▲사무운영국 ▲소통홍보국 ▲생활복지국 ▲재정관리국으로 구성돼 있다. 작년 11월 정기선거를 통해 제39대 동연 「파랑」이 당선됐으며 이들이 이번 동박을 주재했다.「파랑」
지난 14일, 우리대학 정각원 법당에서 범산 김법린 선생의 60주기 추모 다례재가 진행됐다. 김법린 선생 추모 다례재는 ▲명종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헌향 ▲헌화 ▲봉정 및 행장 소개 ▲봉행사 ▲추도법어 ▲추모사 ▲추모시 낭송 ▲내빈 소개 및 헌화 ▲사홍서원 순으로 이뤄졌다. 범산 김법린 선생은 우리대학 전신인 중앙학림 출신으로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운동에 투신한 인물이다. 김 선생은 1919년 3·1 운동에 참여한 후 부산 범어사로 내려가 동래장터 만세운동을 주도했으며, 이후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독립운동 자금 모금과 항일운동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동악에 많은 교환학생이 찾아오고 있다. 이에 우리대학은 외국인 교환학생들이 캠퍼스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재학생 서포터 ‘동국벗(DUBUD)’을 운영하고 있다.‘동국벗’은 외국인 교환학생의 초기 정착과 학사 적응을 돕는 우리대학 교환학생 서포터 프로그램이다. 동국벗 학생들은 배정된 교환학생들과 ‘버디’를 맺어 그들이 외국인 등록, 휴대폰 개통, 국내 계좌 개설과 더불어 한국의 여러 문화를 경험하고 이에 적응하도록 돕는다.동국벗 지원 자격은 본교의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어야 하며 지원 가능한 언어권은
지난 14일, 경영학과 권익현 퇴임교수 기부금으로 조성된 “나눔 세미나실”의 개관식이 진행됐다.권 교수는 지난 1995년 부임 이후 장학기금, 학교 발전기금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이후 퇴임을 앞두게 된 2022년, 권 교수는 ‘권익현 제자 사랑기금’이라는 명칭으로 경영학과 강의실 환경개선 및 학과발전을 위해 2억 원을 우리대학에 기부했다.권 교수는 “긍정의 마음은 양방향으로 흐른다”며 “퇴임 전 제자들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기부를 통해 세미나실을 조성하게 됐다”고 기부 소회 를 밝혔다. 이어 “제자들과
지난 4일, 학우들의 불만이 담긴 글이 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잇따라 게시됐다. 우리대학이 수강정원을 충족한 ▲교과서 밖의 심리학 ▲보컬 트레이닝 일반교양 강의에 대해 일방적인 폐강 통보를 전했기 때문이다.논란의 시작은 ▲교과서 밖의 심리학 강의의 폐지였다. 경찰사법대학 경찰행정학부 학사운영실은 지난 4일, 해당 강의 수강 예정이던 학우들에게 ‘해당 강의는 학과 사정으로 인해 폐강됐다’는 공지를 전했다. 본래 우리대학은 △공통교양 △일반교양 △학문기초 △대학전공기준과 같은 교과목에 대해 19명 이하를 기준으로 폐강 여부를 결
지난 6일부터 7일, 양일간의 동악은 봄의 설렘을 가득 품은 학우들로 북적였다. 팔정도와 만해광장에서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가 주관한 동아리박람회(이하 동박)가 진행됐기 때문이다. 이번 동박에선 ▲동아리 공연 ▲동아리 체험 부스 ▲드래곤 볼을 모아라 ▲에어바운스 게임 ▲푸드트럭이 운영됐다.동박은 6일 11시 중앙동아리 ‘뭉게구름’의 공연을 필두로 개최됐다. 만해광장서 시작된 ▲동아리 공연 은 학우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이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공연은 밴드, 힙합, 댄스, 치어리딩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으며 11개의 동아리가
20일 본관 중강당에서 2024 보궐선거 공청회 마지막 순서로 ▲AI융합대학 대의원회 ▲불교대학 학생회 ▲경영대학 학생회의 합동 공청회가 진행됐다. 세 개의 단과대학 후보자들은 학내 언론기관인 동대신문, DUBS, DONGGUK POST의 질문에 이어 방청객의 추가 질문에 답변했다. 공통 질문은 △선거운동본부의 기조 △주요 공약 세 가지 △전년도 학생 사회에 대한 평가 △대의원회 또는 학생회가 가져야 하는 태도와 역량으로 구성됐다.다음은 AI융합대학 대의원회 「새론」의 공통 질문 및 공약 관련 질문에 대한 후보자들의 답변이다.AI융
19일 본관 중강당에서 ▲법과대학 대의원회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이과대학 학생회 합동 공청회가 열렸다. 당일 공청회는 선거 시행세칙에 따라 제56대 총대의원회 산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해 약 1시간 반 동안 진행됐으며 DUBS가 생중계했다. 공통질문은 △선거운동본부의 기조 △주요 공약 3가지 △작년 학생사회에 대한 평가 △대의원회·학생회가 가져야 하는 태도와 필요로 하는 역량으로 구성됐으며 그 후 The Dongguk Post와 동대신문, 방청객의 질의로 이어졌다. 다음은 공통질문과 학내 언론사의 공약 관련 질문에 대한 후보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