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소설의 자리’ 주제로 강연 및 사인회 진행

중앙도서관은 오는 23일(수) 오후 3시 동국대 중앙도서관 2층 전순표세미실에서 김애란 소설가를 초청해 ‘북삼매 명사의 지식강연’을 진행한다.

김애란 소설가는 1980년 인천에서 출생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극작과를 졸업해 2003년 계간 《창작과 비평》 신인상을 수상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소설집 「달려라, 아비」 「침이 고인다」 「비행운」 「바깥은 여름」, 장편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 등이 있다. 한국일보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신동엽창작상, 김유정문학상, 젊은작가상 대상, 한무숙문학상, 이상문학상,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바깥은 여름」은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선정한 ‘2017 올해의 책 10‘에 뽑히기도 했다. 김애란 작가의 작품은 청년, 백수, 다문화 가정 고단한 삶을 다양하게 담고 있어서 북삼매 지식강연에 초청됐다.

이번 강연에서 김애란 작가는 ‘소설의 자리’라는 주제로 작가의 소설작품에 대한 배경설명과 작가가 되기까지의 이야기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 이후, 독자들과 사인회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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