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시간은
항상 짧으면서도 길게 느껴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시간에
핸드폰을 하면서 보내곤 한다.

그렇지만 가끔은 핸드폰을 내려놓고
카페만이 주는 특유의 분위기를 느껴보자.

커피 볶는 냄새를 맡으며
어떤 종류의 커피인지 맞히는 바리스타가 되어보자.

블렌딩 머신에서 내려지는 커피를 보며
어떤 커피가 나올지 상상하는 건 기분 좋은 일이다.

그동안 깨닫지 못했던
새로운 감각이 열릴 것이다.
                                                              -만성비염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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